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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원인 증상 예방 치료 방법

by 리뷰하는 김과장 2021. 11. 25.
 

 

 

이번에는  대장암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대장암의 원인과 증상 위험요인 그리고 예방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률의 11.4%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100명의 암환자 중 12명은 대장암이란 의미입니다. 대장암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대장암의 원인과 증상 위험요인 그리고 예방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따라오세요~

 

 

 

 

 

 

1. 대장암 이란 (대장암 정의)

 

 

대장암 이란? (대장암 정의)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대부분 폴립 혹은 샘종이라고 불리는 종괴에서 발생합니다. 폴립은 대장 내부의 사마귀 같은 병변을 말하는데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라다가 악성 세포, 즉 암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 생기면 점점 커지면서 표면에 궤양이 생기고, 출혈이 되며, 장벽 속으로 깊이 파고 들어가게 되는데,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대장이 막히거나 간이나 폐 등으로 전이되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대장암 진단

 

건강검진 시 분변 잠혈 반응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는 대변에 포함되어 있는 극소량의 출혈까지 확인하여 대장암이 존재할 가능성을 알려 주는 간단한 검사입니다. 다만 실제로 대장암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가적인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전체 대장암의 약 2/3 이상이 직장과 에스상 결장(직장 위에 있는 S자 모양의 결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직장 수지 검사와 에스상 결장경 검사를 먼저 실시합니다. 집게손가락을 직장 내에 깊숙이 집어넣으면 항문 입구로부터 8~10cm 상방에 위치하는 종괴를 만질 수 있습니다. 에스상 결장경 검사는 직장 수지 검사로 만질 수 없는 상부의 직장 및 에스상 결장까지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대장암의 40~60%가량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근위부에 있는 대장암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대장 관장 사진(바륨 관장 사진)이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해야 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면 암이 존재하는지 관찰할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용종을 절제하는 치료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대장암 증상

 

 

 

 

 

 

 

 

대장암 증상

 

초기 대장암 환자들은 다른 고형암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별다른 자각 증세를 느끼지 못합니다. 진행암의 경우 70% 이상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낍니다.

 
우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의 단면적이 넓고,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좌측보다 상대적으로 짧으므로 소화 장애, 혈변(특히 검은색 변), 복통을 느낍니다. 우측 대장암이 진행되면 전신 무기력, 만성 실혈에 의한 빈혈 증상인 어지러움, 빈맥,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외에 체중이 감소하거나 우측 복벽에 암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좌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이 비교적 가늘고 소화물이 잘 정체되어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혈변(핏덩어리 또는 선혈이 섞인 변), 배변 습관의 변화, 잔변감, 변 굵기 감소, 점액 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외에 체중이 감소할 수 있으며, 직장과 마주하고 있는 방광이 눌리면서 배뇨가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3. 대장암 원인 (위험요인)

 

 

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우선 전체 대장암의 약 10~30%를 차지하는 유전성 요인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가 스스로 조절하고 미리 원인을 피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먼저,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대장암에는 가족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이 있습니다. 가족성 용종증의 경우, 20~30대에게 잘 나타나며, 95%의 환자는 45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선종이 대장에 발생하여 설사, 복통, 직장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의 경우, 대장암을 포함하여 각종 암에 걸릴 위험성이 많은 질환입니다.
 
다음으로,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음식 섭취가 있습니다. 특히 과다한 동물성 지방 섭취 및 육류 소비(특히 붉은 고기) 등이 대장암의 발생을 촉진하는 인자로 작용합니다. 또한 비만 환자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IGF-1이 증가하여 장점막을 자극하므로 대장암 발생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대장암 위험요인

 

1) 가족력

2020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8년 대장암의 발생건수는 27,909건으로 전체 암 발생률의 11.4%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100명의 암환자 중 12명은 대장암이란 의미입니다. 남녀의 성비는 1.5: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대장암은 가족성 경향이 높습니다. 부모 중 대장암을 진단받은 자녀는 그렇지 않은 자녀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2-3배 더 높습니다. 대장암 환자의 약 5%는 유전성 대장암으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암이 발생합니다. 
 
2) 과거력 
한 번 대장암이 발생한 사람은 다시 대장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높습니다. 수술한 쪽이 아닌 다른 부위에 또 다른 암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 100명 중 2-3명은 다른 부위의 대장에도 암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성공적으로 대장암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라도, 100명 중 3-5명은 완치 후 10-15년이 지나서 또 다른 대장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선종성 용종의 과거력 
 
용종이란 장 점막이 돌출하여 마치 혹처럼 생긴 병변을 말합니다. 양성종양인 용종 중에 선종성 용종의 경우 대장암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습니다. 
 
4)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환자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대장 점막이 만성적으로 헐고 염증이 지속되는 대장질환입니다. 이런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장질환이 없는 환자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4-20배 이상 증가합니다. 따라서 염증성 대장암 환자의 평균연령은 일반 대장암 환자의 평균연령보다 20~30년 정도 어려 젊은 나이에 대장암을 진단받게 됩니다. 
 
5) 식이요인, 비만, 신체활동 
대장암은 영양 상태가 과도하게 좋은 사람들에서 많이 생깁니다. 특히 육류 섭취가 많고, 섬유질 섭취가 적은 사람들에게 대장암의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은 운동을 잘 하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6) 50세 이상의 연령 
 
암은 중년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장암 역시 50세가 지나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20~30대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대장암 예방방법

 

 

대장암 예방방법

 
■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 충분한 양의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합니다. 
■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을 유지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입니다. 
두잔의 소량의 음주도 피합니다. 
■ 금연합니다.
 
※ 무엇보다도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을 통해 대장용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하는것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5. 대장암 치료방법

 

 

 

 

대장암 치료방법

 

 

대장암 치료 방법은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암이 점막 내에 국한된 경우에는 내시경을 통해 충분히 절제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장암이 점막 하층까지 침범했더라도 내시경을 통해 절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라낸 면에 잔여 암 조직이 확인되지 않고 림프관이나 혈관에 침범한 증거가 없다면 추가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받으면서 경과를 관찰하면 됩니다.

 
이러한 내시경적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을 피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점막 하층 이상을 침범하는 상당수의 대장암은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대장암 수술은 치료 정도에 따라서 근치적 수술과 고식적 수술로 나누어집니다. 대장암의 발생 부위에 따른 수술은 좌반 및 우반결장 절제, 전방 절제, 복회음 절제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수술 범위는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결정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표준 수술, 최소 수술, 확대 수술로 분류합니다.

 

 

 

 

 

이렇게 해서 대장암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대장암의 원인과 증상 위험요인 그리고 예방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대장암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대장암의 원인과 증상 위험요인 그리고 예방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하셨던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될듯합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공감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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